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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부터 전국 중 4개 지역(광주 전남 평택 안성)부터 새 진단검사 체계가 도입됩니다. 정부에서 새롭게 발표한 코로나19 진단체계에서는 PCR검사를 아무나 받을 수 없으며, 대부분의 신청자는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게됩니다. 따라서 자가진단키트의 정확한 사용법과 판매처, 가격, 양성 정확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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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 파는 곳
정부의 새로운 정책 발표로 인해 가정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키트)를 많이 사용하게 될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곳곳에서 자가진단키트가 품절되는 현상이 보였다고 합니다. 평소 PCR검사를 자주 받아야하는 직업이거나 가족이 많은 경우 넉넉한 양을 구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라인 판매처
- 약국
- 편의점
-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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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진단검사키트의 가격은 제조사 및 판매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저렴하게는 개당 5천원대 ~ 오프라인의 경우 7000원, 9000원 정도에 판매하고있습니다. 한번 구매하실 때 단품보다는 대량 구매하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사용법
-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면봉을 양쪽 콧구멍의 안쪽 표면에 1.5~2cm 정도 넣고 10회 가량 둥글게 문질러 줍니다.
-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준 뒤, 용액통으로 면봉을 쥐어 짜낸 후 꺼냅니다. ※ 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 용액통에 넣기도 함
- 용액통 입구에 노즐캡을 눌러 닫은 뒤, 검체 추출액을 테스트기의 검체 점적 부위에 3~4방울 떨어뜨립니다. 약 15~30분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검사 결과가 한 줄로 나타나면 음성입니다. 단, 자가검사키트를 통한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면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 하에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 검사 결과가 두 줄로 나타나면 양성으로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후엔 자택으로 이동, 결과확인 전까지 자가격리를 해야합니다.
- 검사 결과가 시험선(T)에만 나타나거나, 아무런 선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재검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검체와 키트를 준비해 다시 검사해 주세요.
- 사용한 자가검사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폐기물 비닐봉투에 밀봉해 주세요. 양성일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져가서 코로나19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하고, 음성일 경우 종량제 봉투에 넣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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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최근 자가검사키트 생산처에서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는 약 95.3%라고합니다. 이는 코로나 초기 PCR검사 정도의 정확도이며 개발초기에는 정확도가 낮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현재는 이 정도의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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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 질문
기존 PCR검사는 깊은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진행되지만, 개인이 진행하는 경우 보다 깊게 들어갈 수가 없기때문에 민감도가 PCR검사에 비해서는 낮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환기가 잘 되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사용해야하며, 검사 1시간 전부터는 코를 세척하거나 풀지않아야합니다. 또한 각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읽고 준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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